[영화 리뷰] 디스 이즈 디 엔드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이(엠마 왓슨, 세스 로건 등) 미국식 유머로 떡칠한 B급 막장 김치 싸대기급 영화>

디스 이즈 엔드 감독 에반 골드버그, 세스 로건이 출연한 엠마 왓슨, 조나 힐, 제임스 프랑코, 제이슨 세갈, 세스 로건, 리아나, 제이 발첼, 대니 맥브라이드, 크레이그 로빈슨, 아시안 설리 개봉 2013.06.14.디스 이즈 엔드 감독 에반 골드버그, 세스 로건이 출연한 엠마 왓슨, 조나 힐, 제임스 프랑코, 제이슨 세갈, 세스 로건, 리아나, 제이 발첼, 대니 맥브라이드, 크레이그 로빈슨, 아시안 설리 개봉 2013.06.14.이번에 리뷰해볼 영화는 디스 이즈 디 엔드입니다.예전 같으면 ‘이게 끝이다’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봉했겠지만 시대가 많이 바뀌었음을 실감하면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스포 주의! 배우 보는 재미포스터만 봐도 남자 배우 6명이 굉장히 밀도 있게 들어가 있어요.저는 사실 할리우드 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이라 얼굴만 보고는 그들을 못 알아보았는데 개개인 필모를 찾아보니까 다 유명한 배우인 것 같아요.하지만 제가 배우를 보는 재미라고 소제목을 붙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리한나도 나오고마이클 세라도 나오고눈치채신 분들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민디케링도 있었어요.더 오피스 시즌 1의 한 장면그리고 누구보다 엠마 왓슨이 출연했습니다.처음 화면에 얼굴이 나왔을 때는 우정출연급 지나가는 역할일 줄 알았는데 꽤 오래 나와요.저는 예상치 못한 그녀의 분량에 충분히 만족했어요.독특하고 좋았던 점은 배우들이 모두 실명으로 출연합니다.그런데 리한나의 본명은 무엇일까요?이 영화의 매력?이 영화는 문맥이라는 것이 없습니다.의식의 흐름대로 각본을 쓴 것 같아요.그게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첫 시작은 친구 한 명이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관계에 관해 생각해보는 드라마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장르가 SF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하늘로 뛰어올랐습니다.지구에 종말이 찾아오고 재난영화로 변해마지막은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 인도 영화로 끝납니다.(여담으로, 저는 인도 영화가 영화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실명으로 본인을 연기합니다.그들의 대화를 듣다 보면 배우들의 다른 영화나 그들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제 점수는요.저는 이 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없었습니다.우선 배우들 간의 케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아마 영화를 별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둘째, 제가 미국식 유머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좋았던 점도 있어요.위에서 언급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또 순간순간의 재치있는 장면이 좋았습니다.영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휘트니 휴스턴 보디가드 ost가 나오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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