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1,2화 후기 요즘 너무 빠져있는데 바빠서 아직 2화까지만 봤어..(눈물) 지금 3화 중간까지 봤는데 너무 귀엽고 너무 멋있고 재미있다.그래서 이 글은 1화, 2화, + 3화 반까지 보고 쓰는 추측성 글 동백(공효진)은 죽었을까?
1화 시작 장면에서 범죄 현장이 나온다.그리고 범죄 현장으로 걸어가는 경차의 뒷모습이 나온다.
발견된 시신이 차고 있는 팔찌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팔찌를 찬 손목이 나오고 다음 화면에 동백(공효진)이 나온다.1회 제목은 ‘게르마늄 팔찌를 찬 여자’ 시신과 동백의 연관성이 나타난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팔찌를 찬 손목이 나오고 다음 화면에 동백(공효진)이 나온다.1회 제목은 ‘게르마늄 팔찌를 찬 여자’ 시신과 동백의 연관성이 나타난다.
1회 말미 다시 팔찌를 찬 손목이 나오고 슬퍼하는 영식(강하늘)이 나온다.
지난 2회 시작. “시신 주머니에서 이런 게 발견됐어요.” 연쇄살인마 까불이가 살인할 때마다 남겨두는 ‘장난치지 말라고’ 메모가 발견된다.
2화 마지막 카멜리아 벽에서 발견된 낙서.까불이가 남긴 낙서가 복선으로 등장한다. 향미도 복선이 아닐까?쾅쾅 내리치는 뜨거운 성격의 향미(손담비)는 그리고 저는 제가 오래 살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저는 오늘만 살아요라고 말한다.”얘는 착한데 라이터 조심해, 애가 도벽이 있어서 대단한 건 훔치지 못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건 다 주머니에 들어가” 빨리 죽을 것 같다는 대사,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을 주머니에 넣는 벽, 혹시 향미가 동백 팔찌를 들고 있었던 건 아닐까?반드시 까불이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사소한 장면들도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작가님이 복선도 좋아하고 장면 하나하나 섬세하게 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작가님 너무 좋아요.) 범죄 현장에서 용식이 슬퍼하고 허탈한 표정은 동백의 죽음이 암시된 것 같은데,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아 쓰는 추측성 글…ㅋㅋ 동백이도 향미도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눈물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