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개화동 고양이정원_고양이카페

야외데이트코스_강서구 개화동 고양이정원//고양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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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9길 18

가격표 만 4세~미취학 12,000원 초등학생 20,000원 중 고등학생 15,000원 어른 10,000원 벚꽃 피울 것 같은 날씨가 좋아도 심심해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들을 만났다.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개화산장에 가서 먹었던 오리고기 주물럭!! 항상 부천 대장동에 위치한 팽나무에 갔었는데 여기에도 있다.길래 방문해봤어, 스타일은 좀 달랐지만 맛있게 찰싹밥까지 클리어!! 그래도 한여름은 너무 더우니까 날씨 잘 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어디로 갈까~ 고민 끝에 다시 바로 옆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내가 살던 동네라 아주 바삭바삭했는데 내가 어렸을 때는 넓은 식당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고양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사실 고양이 카페라는 것만 알고 아무 정보 없이 가봤는데 밖은 너무 조용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까 우와~ 사람이 정말 많았다.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고양이들!!!

들어오자마자 환영해줄꺼야?? 고양이들이야 ㅋㅋㅋ 정말 엄청많아. 사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이상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많다… 여기는 1, 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1층에는 실내 건물이 있고 거기서 계산이 가능해 필요한 담요나 레저 시트를 대여할 수 있었다.1인당 입장료를 내면 각각 음료를 1병씩 마실 수 있었지만 따로 만들어주는 커피가 아니라 캔커피였다. 사실 1인당 2천원에 비해 2만원짜리 캔커피를 마신다니… 좀 너무 비싼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미취학 아동들도 만원인데 뽀로로 음료… 모르고 왔고 근처에 갈 수 있는 카페가 없어서 일단 저희는 입장하기로 했다.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딱 고양이들이 밥 먹을 시간이었는지 관리하는 분이 딸깍 종을 치면 고양이들이 어디선가 모여들어 밥을 먹는다.1층은 건물이 있고 앞마당이 어느 정도여서 넓은 줄 몰랐는데 2층 정원에 올라가 보니 생각보다 아주 넓게 꾸며져 있었고 여기저기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많았다. 사실 생각보다 많은 고양이들에게 조금 놀랐지만 더 신기하게도 관리가 잘 됐는지 고양이들에게 냄새가 나지 않았고 보풀도 많지 않아 조금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금 거친 고양이들은 목에 방울을 걸어 놓았으므로 그 방울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이날 고양이를 가까이서 처음 봤기 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자꾸 만지고 싶어했지만 역시 고양이들은 쉽게 곁을 양보하지 않았다.그래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고양이들이 슬슬 다가오는데 이런 아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2층에는 벚나무도 있는데 우리는 무심코 앉아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곳이 딱 포토 스팟이었다. 벚꽃 아래 앉아 있으면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 여기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앉을 곳이 많고 사람이 많아 앉을 곳이 없으면 담요와 돗자리를 대여할 수 있으므로 돗자리를 대여하고 깔고 쉴 수 있다.

우리는 테이블 밑에 매트와 담요를 빌려와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늦은 오후 들어 입장료가 아까워서 오래 있었는데 어느새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는데 벚나무 뒤로 조명이 켜져 석양이 지기에 너무 예뻤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늦은 오후에 가면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여유가 있어 이 포토 스팟에서 사진 찍기 딱 좋을 것이다.근데 뭐 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몰라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가격을 생각하면 한번 가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우리는 테이블 밑에 매트와 담요를 빌려와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늦은 오후 들어 입장료가 아까워서 오래 있었는데 어느새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는데 벚나무 뒤로 조명이 켜져 석양이 지기에 너무 예뻤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늦은 오후에 가면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여유가 있어 이 포토 스팟에서 사진 찍기 딱 좋을 것이다.근데 뭐 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몰라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가격을 생각하면 한번 가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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